‘투윅스’ 조민기의 스파이, 김재만이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5 23: 16

‘투윅스’ 조민기에게 정보를 팔던 스파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형사 김재만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15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의 역공으로 문일석(조민기 분)의 범죄사실이 세상에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전국에 수배령이 내려진 문일석은 장태산에게 핏빛 복수를 다짐했다. 이때 수진(이채미 분)의 병실을 지키던 박철규(김재만 분)가 “귀한 정보 드릴게 있어 전화했다”며 스파이임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드린 정보와는 비교할 수가 없어서 문일석과 직접 통화하고 싶다”며 문일석에게 직접 10억을 요구, 거액을 챙기곤 장태산의 수술 정보를 넘겼다.
하지만 박재경(김소연 분)이 이미 철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황. 과연 태산과 수진이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