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표류 위기에도 숙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바라던 바다'에는 신현준, 이훈, 정겨운, 남희석, 정형돈, 김성규 등이 집을 떠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연료탱크 문제로 배가 갑자기 멈춰 바다에 표류하게 된 여섯 남자. 위기를 맞은 여섯 남자들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더 미치겠다"며 답답해했다.

다행히 숙련된 선장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된 여섯 남자들. 수차례 시도 끝, 가까스로 배에 시동이 걸리자 이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특히 선실에서 노심초사하던 정겨운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올랐다. 이어 정겨운은 "이 상황에도 성규는 자고 있다"며 자고 있는 성규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