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남다른 피부관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바라던 바다'에는 신현준, 이훈, 정겨운, 남희석, 정형돈, 김성규 등이 집을 떠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3시간의 항해 끝에 여서도에 도착한 여섯 멤버들. 이들은 둘째 날 출항을 위해 잠시 눈을 붙이며 재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다음 날, 겨우 깨어난 멤버들은 졸음을 참지 못하며 힘들어했다. 이에 정형돈과 정겨운은 “어제 씻었으니까 세수는 안 해도 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성규는 유일하게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마친 후, 선크림과 비비크림을 꼼꼼히 챙겨바르는 남다른 피부관리법으로 "역시 아이돌"이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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