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그룹 2AM이 오는 12월 단독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2AM은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서 공연을 열고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한 뮤직드라마가 함께 하는 서정적인 무대부터 멤버 별 파격적이고 끼 넘치는 ‘반전 무대’까지 선보인다.
최근 에피톤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여름, 밤’을 발매한 임슬옹과 ‘정진운 밴드’로 올 여름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정진운, 올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와 '잭 더 리퍼'에 출연해 매끄러운 연기와 노래로 호평받은 조권과 이창민 등 멤버 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여왔던 2AM이 지난 3월 정규 2집 앨범 ‘어느 봄 날’ 출시 후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것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팀 측은 “조용한 밤의 기분을 나타내는 서정적인 피아노곡 ‘Nocturne:야상곡’처럼 ‘감성적인 새벽 2시’의 모습과 뮤직 드라마, 멤버들의 색다른 4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새벽 2시’의 모습까지 다양한 음악 구성과 퍼포먼스로 지루할 새 없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2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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