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화보를 통해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나영은 최근 한 패션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패션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개성있는 감각을 자랑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화보 속에서도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화려하지 않은 의상임에도 긴 팔다리와 키를 드러내며 포즈를 취해 보이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세계 유명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며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한 김나영은 화보 촬영에서도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디자이너 박승건이 화보의 총괄 스타일링을 맡아 그가 가진 독특한 패션 감각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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