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심타파'를 통해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26일 DJ 신동을 대신해 일일DJ로 나선 정경호는 "목소리가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는 시청자 메시지에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경호는 사연을 소개하던 중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자리한 가수 일락이 “여자친구 공개하시는 건가요?”라고 묻자, “연애하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또 “연애를 하려면 노력이 중요하다, 서운하고 미안한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정경호는 신동이 해외 공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임시DJ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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