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박중훈, 감독 데뷔 소감.."낯설지만 설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6 11: 18

영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박중훈이 감독 데뷔 소감을 전했다.
박중훈은 26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제작보고회에서 "낯설지만 설레고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배우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만나게 됐다"면서 "영화를 많이 했지만 설레고 떨린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기분이 남다르실 것 같다"라는 질문에는 "영화를 했으니까 영화 자체는 익숙한데 감독 자리에 앉은건 낯설다"라며 "하지만 세 배우와 함께 작업했기 때문에 낯설지만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톱스타'는 모두가 꿈꾸는 톱스타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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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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