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저소득 청소년에 텐트 400동 기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9.26 11: 33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기업 (주)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업계 처음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인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주)블랙야크는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두 달여간 진행했던 한강여름캠핑장의 텐트 400동을 서울시 사회복지 협의회 서울푸드뱅크에 기증하며 정운석 (주)블랙야크 사장, 부만근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장학재단 이사, 강태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장학재단 이사장, 최불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장학재단 이사, 김상범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황용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아웃도어 기업의 정체성과 연관성이 있는 '고유목적사업'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일반사회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재단이다.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은 폭넓은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별도로 출연해 세워졌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과 산악인 자녀, 개발도상국 인재 등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jpnews@osen.c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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