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박중훈, 소이현 폭로.."술 엄청 잘 마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6 11: 44

영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박중훈이 소이현의 주량을 폭로했다.
박중훈은 26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제작보고회에서 "소이현씨가 의외로 술을 엄청 잘 마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여배우들을 오래 만나왔는데 대부분 술을 잘 못마신다"면서 "그런데 소이현씨는 정말 의외였다. 엄청 잘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잘 마셨던 것 같다. 나도 술을 못마시는 편이 아닌데 나랑 대작하면서 답답함을 호소했을 정도였다"라며 "되게 의외였다. 그러고도 그 몸매를 유지하는 거 보면 대단하다"고 전했다.
한편 '톱스타'는 모두가 꿈꾸는 톱스타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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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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