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텀 검색어는 온통 오종혁-소연,설리-최자의 핑크빛 열애 소식으로 도배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26 12: 07

[OSEN=이슈팀]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 측이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교제중인 사실이 한 연예매체 보도로 밝혀져 네티즌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아침에는 오종혁과 소연이 데이트 즐기는 모습을 한 매체가 보도하자 바로 소속사들이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정오 무렵 또 한 매체에서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하면서 포털 상단의 검색어는 이들이 모두 차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26일 오전 OSEN에 "3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게 맞다"고 밝혔다. 오종혁의 소속사 역시 "연인 관계가 맞다.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종혁이 군 복무로 입대하기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약 3년 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고 밝혔다. 소연은 오종혁의 군 시절 몇차례 면회도 간걸로 지인들에 의해 알려졌다.
이에비해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 측은 정오 현재 공식적인 의견을 밝히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5일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만약 공식 커플로 인정한다면, 14살 차이가 나는 아이돌-힙합 커플로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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