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데이트비용, 남친 위해 내 카드 몰래 끼워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26 15: 04

방송인 김새롬이 남자친구를 위해 계산서에 자신의 카드를 몰래 끼워 넣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새롬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서 데이트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새롬은 “사실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고 싶어도, 먼저 계산을 하겠다고 나서면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릴까 봐 망설여질 때가 많다”는 의견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김새롬은 “나는 계산서에 내 카드를 껴서 남자친구에게 전해주거나, 종업원에게 내 카드와 남자친구 카드를 주며 맘에 드는 걸로 계산해 달라고 게임을 제안하는 등 내가 돈을 내면서 더불어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애용한다”고 센스있는 방법을 제시해 남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데이트 비용을 비롯해 남자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한 남녀 간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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