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테니스 1위' 조코비치, SNS에 약혼 사실 공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6, 세르비아)가 약혼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다.

조코비치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약혼녀, 미래의 아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 옐레나 리스티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코비치는 리스티치의 키스를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리스티치는 조코비치보다 한 살 연상으로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코비치가 ATP 투어에 참가하고, 리스티치가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둘의 사랑은 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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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