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90%, “맨유, 브로미치에 압도적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26 15: 21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제주, 전남에 승리 예상 68.23%...오는 28일 15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K-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웨스트브롬위치(9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의 대다수인 90.84%는 맨유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브로미치의 승리 예상은 3.47%로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5.69%로 집계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모예스 감독 체제 이후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지역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충격적인 1-4 대패가 최근 분위기를 말해주고 있다. 일정상 리그 시작과 함께 첼시, 리버풀, 맨시티를 연이어 만난 것이 불운이지만 2승1무2패(8위)의 성적은 초라해 보인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브로미치는 시즌 첫 강팀을 만난다. 그 동안 중하위권 팀들과의 대결에도 불구하고 1승 2무 2패의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양팀의 역대 맞대결에서도 3무 12패로 브로미치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어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된다.
또한 김보경이 속해 있는 카디프 시티는 풀럼과 원정에서 6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48.71%는 풀럼의 승리를 예상했다. 카디프의 승리 예상은 19.52%, 무승부 예상은 31.78%로 집계됐다. 두 팀 모두 나란히 18위, 16위를 기록 중인 하위권 팀들이다. 양팀 모두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총력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애스턴-맨체스터 시티(6경기)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승리 예상(84.57%)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9.81%), 애스턴 승리 예상(5.62%)이 뒤를 이었다.
K-리그…제주, 전남 상대 승리 예상 68.23%로 집계돼
K-리그에서는 각각 9위 10위에 올라있는 제주와 전남이 맞붙는다. 제주는 현재 4연승으로 순항을거듭하는 한편, 전남 역시 최근 5경기 2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의 승리 예상은 68.23%로 최다 집계되었으며, 무승부에 23.10%, 전남 승리 예상 8.66%로 집계됐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은 오는 28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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