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여효진은 착한 사람..내가 먼저 연락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26 16: 10

[OSEN=방송연예팀] 가수 나비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나비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여효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나비는 "여효진이 어떠냐?"는 컬투의 질문에 "그냥 착한 사람이다. 처음 데뷔했을 때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내 노래를 들었다더라. 친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여효진이 먼저 연락했냐?"는 질문에 "내가 친구에게 여효진의 번호를 물어봤다. 여효진이 내 팬이라는 얘기는 이미 알고 있었기에 연락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효진은 고양 Hi FC 소속 선수로 나비와 지난 2011년 처음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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