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처음 만난 설리, 해맑게 웃으며 반겨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6 17: 41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멤버 설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여, 인터뷰를 통해 "멤버 중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은 룸메이트였던 설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맑게 웃으며 반겨줬는데, 그 때는 한국어를 거의 할 줄 몰라 어색하게 웃기만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빅토리아는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윤아 선배와 엄청 닮아서 한동안 헷갈리더라"면서 "루나도 정말 착하고, 엠버는 개구쟁이 남동생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빅토리아는 니트 패션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나는 청초함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달 곡 '사랑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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