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 목걸이가 '스타애장품 자선경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자선 경매에서는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준, 일명 '공효진 목걸이'가 경매가격 300만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이 기증한 의류 역시 200만원이 넘어 최종 낙찰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의 애장품 기부와 경매를 통해 모은 금액으로 우리 사회의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새터민 가정 등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제1회 SBS 스타나눔 드림캠프'를 준비 중이다.

SBS 관계자는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과 국내외 팬들, 그리고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사회공헌사업이라 더 의미가 크다. 향후 우리사회 기부 문화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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