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소속사 사장 배용준에 "오빠, 행사 많이 뛰어 돈 많이 벌께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26 19: 07

[OSEN=이슈팀]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사장님인 배용준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 사전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홍진영에게 "요즘 너무 재밌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배용준 사장님은 뭐라고 말해주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영은 "아직 만나지를 못 했다. 정말이다"라고 말했고 순정녀들은 "회사에 속해 있다는 건 아는 것이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동엽은 "말이 나온 김에 사장님께 영상편지라도 보내라"고 주문했고, 홍진영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용준 오빠! 우리 언제 뵈요?"라며 "열심히 할께요~ 돈 많이 벌께요~ 행사 많이 뛸께요~"라는 센스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홍진영과 배용준과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들과 함께 해외파 게스트인 박준규, 박재민, 에릭남이 출연해 '외국에서 남자 눈길 한 번 못 받을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이번 '신순정녀'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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