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버지 김갑수,'훈훈한 미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26 19: 46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갑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공범'은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되는 딸 다은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내는 작품.
주연을 맡은 배우 손예진은 자신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다은 역으로 출연해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메가폰을 잡은 국동석 감독은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내사랑 내곁에' 등 박진표 감독의 흥행작에서 조감독으로 연출 수업을 받은 충무로의 기대주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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