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든,'인성! 드디어 13승 거뒀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9.26 21: 18

2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조인성과 세든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싹쓸이는 당할 수 없다는 SK의 의지가 홈런포로 투영됐다. 적시에 홈런 3방을 몰아친 SK가 삼성의 9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SK는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재원 박재상 김강민의 릴레이 홈런포에 힘입어 8-5로 이겼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SK는 뒤늦게 60승(59패1무) 고지에 올랐다. 9연승을 노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던 삼성은 SK의 대포에 한 발 물러서며 2위 LG와의 승차가 1.5경기로 조금 줄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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