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열애인정, 당당 고백에 네티즌 "솔직해서 더 멋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26 21: 18

[OSEN=방송연예팀] 배우 정경호가 열애사실을 고백,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일일DJ로 참여해 방송 도중 여자친구가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다.
이날 정경호는 솔직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스스로 밝혔다.

또 정경호는 "연애를 하려면 노력이 중요하다. 서운하고 미안한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다"며 "여자친구가 있을 때 다른 여자와 절대 영화를 보지 않는다. 여자친구 말고 딴 여자랑 영화 보는 건 재미가 없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정경호가 스스로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인정한 후 네티즌들은 "정경호 당당한 열애 인정 멋있다", "정경호 같은 자상한 남자친구 있는 연인 좋겠네", "정경호 열애 정말 축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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