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좋은 선발투수 될 것이다"
롯데는 26일 광주 KIA와의 16차전에서 선발 이상화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정대현, 김성배로 이어지는 필승계투진을 가동해 2-1로 승리를 지켰다. 시즌 60승 고지를 밟으며 4강의 마지막 끈을 이어갔다.
경기후 김시진 롯데 감독은 "이상화가 도망가지 않고 예상한 투구수에 맞춰 5회까지 잘 던졌다. 가을 캠프를 통해 좀 더 보완을 하면 좋은 선발이 될 것 같은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고 말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득점찬스에서 적극적인 공략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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