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조민기, 이준기 덫에 걸렸다 '암살 실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6 22: 21

‘투윅스’ 조민기가 이준기를 살해하는데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마지막 회에서는 수술방에 잠입한 문일석(조민기 분)이 장태산(이준기 분) 암살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일석이 스파이 박철규(김재만 분)에게 받은 정보 역시 그를 잡기 위한 장태산의 계획이었던 것.

가족을 위해 스파이짓을 했던 박형사는 프락치임을 폭로한다는 문일석에게 휘둘렸지만, 종내엔 장태산과 박재경(김소연 분)에게 협조하며 문일석을 잡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에 자신이 함정에 빠졌음을 알게 된 문일석은 곧바로 탈주를 감행, 장태산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오늘(26일) 종영되는 '투윅스' 후속으로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의사들이 ‘탑팀’을 구성,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드라마 '메디컬 탑팀'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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