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언론이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을 높이 평가했다.
이적 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독일 푸스발 트란스퍼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 이적생들의 활약상을 점검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던 구자철은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했다. 당초 디에구 리바스, 루이스 구스타보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이들과 공존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매체는 "디터 헤킹 감독이 왜 구자철을 복귀시키려 했는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면서 "빠른 스피드, 넓은 시야,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패스를 두루 지녔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어 "구자철이 본인 스스로를 중원의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고 있다"면서 "파트너가 얀 폴락이 됐건 루이스 구스타보가 됐건 매주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올 시즌 들어 아직 나타나지 않은 능력은 바로 골 결정력"이라며 득점력을 갖춘 구자철에게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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