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야구여신들 입담 통했다..목요 예능 1위 수성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률의 기록이다.

또한 '해피투게더3'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송포유'(4.5%)와 2%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송포유'가 논란의 중심에 서며 관심의 모았기에 이러한 결과는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인영, 최희, 공서영 등 '야구 여신' 3인방과 일명 장화홍련 자매인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수분'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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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