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김보경, FA 아시아 올해의 선수 후보...가가와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27 08: 33

기성용(24, 선덜랜드)과 김보경(24, 카디프 시티)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주관하는 2013 아시아 축구 시상식에서 동남아시아 올해의 선수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웨일스 지역지인 웨일스 온라인과 디스이즈사우스웨일스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스완지 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난 기성용과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와 함께 동남아시아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FA는 2013 아시아 축구 시상식을 통해 아시아 선수가 영국 축구 산업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첫 해 스완지의 중원을 꿰찼다. EPL 중위권과 캐피털 원 컵(리그컵) 우승 등에 일조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엔 선덜랜드로 임대돼 활약하고 있다.
김보경은 소속팀 카디프가 올 시즌 EPL로 승격하며 꿈의 무대를 밟았다. 맨체스터 시티, 에버튼 등 강팀을 상대로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카디프 전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내달 8일 저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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