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사장 장성환)가 지난 26일 북구 우현동에 위치한 포항여자중학교(이하 포항여중)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팬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통해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포항은 올해 17번째 학교로 포항여중을 방문했다.
여학교로는 드물게 여자 축구동아리가 있을 만큼 축구에 관심이 많은 포항여중은 평소에도 많은 학생들이 포항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고 있다.

포항 선수들은 오후 체육 활동시간을 통해 100명의 학생들과 조를 나누어 공과 친해질 수 있는 간단한 놀이를 실시했다.
포항여중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뽑힌 박선주는 "이렇게 성원해주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끝난 뒤 포항여중 김진아 학생은 구단SNS를 통해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오셨으면 좋겠어요"라며 화답했다.
포항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 선수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 주 지역의 학교를 찾아다니며 축구클리닉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2일에는 청하중학교와 대흥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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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