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투윅스' 종영 소감 "많은 것 배워 성장한 기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7 11: 17

배우 박하선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27일 '투윅스' 측을 통해 "'투윅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또 한걸음 성장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한 배우, 스태프 분들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하선은 지난 26일 종영한 '투윅스'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의 첫 사랑 서인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극중 과거 장태산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 서수진(이채미 분)을 홀로 키우며 힘든 삶을 살다 형사 임승우(류수영 분)을 만나게 됐다. 그러나 딸 서수진이 백혈병에 걸려 장태산을 다시 찾게 된 우여곡절 많은 인물이다.
박하선은 그런 서인혜를 그려내며 과거에는 해맑고 밝은 캐릭터를, 현재는 어둡고 진한 모성애를 가진 엄마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윅스' 후속으로는 '메디컬 탑팀'이 다음달 9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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