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취소 후 '연락두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7 14: 59

배우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가 백윤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급히 취소 후 취재진의 연락을 일절 받지 않고 있다.
27일 오전 갑자기 백윤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던 A씨는 이날 오후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전화에 아무 응답이 없으며, 직장인 모 방송국에도 연차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인의 연인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다, 기자회견을 예고할 당시 언론사에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을 미뤄보아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자 A씨의 동생은 당초 기자회견장으로 지목했던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어, 밖에 사람이 많은지를 확인하고 장소 예약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을 뿐, 언론사에는 직접 취소 이유 등에 대해 밝히진 않고 있다. 이 역시 이례적인 처사다.
백윤식과 A씨는 지난 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왔으며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 30살의 나이차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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