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폭격 속 선전' 임창정 "순위 경쟁보다 좋은 음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7 15: 27

버스커버스커의 폭격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는 가수 임창정이 "순위 경쟁보다는 좋은 음악을 선보인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랜만에 앨범 발표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요즘 가요계에 경쟁력있는 아이돌 가수들이 많은데 나로 하여금 많은 다양한 장르의 솔로가수들이 용기를 갖고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창정이 지난 24일 3년 만에 발표한 싱글 ‘나란놈이란’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이후 발표된 버스커버스커의 독주 속에서도 줄곧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임창정이 이번 앨범 무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화려한 무대보다는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힐링 역할을 하고 싶다. 음악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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