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같은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김소은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주역인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가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 10월호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매 화보를 압도하던 김소은은 특히 등 라인을 따라 깊게 파인 체크 디테일의 롱 드레스를 입고 단번에 강렬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이끌어냈다. 작은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이전과 다른 성숙함을 끌어내는 여배우가 되었음을 짐작케 했다. 김소은은 홀로 촬영했던 평소와 달리많은 남자 배우들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반가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지 변신에 한창인 그녀는 오랜만에 '방과 후 복불복'으로 고등학생 역할에 도전이 궁금했다는 질문에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로는 정극 위주로 작품을 해온 터라 밝은 기운의 드라마가 하고 싶었어요. 작품 자체가 좋은 건 당연하고요. 더군다나, 이번에 함께 연기하는 서프라이즈 배우들에게 젊은 에너지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작품과 함께한 동료 배우들에 대한 믿음을 내 비쳤다.

'방과 후 복불복'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 강태오, 유일, 공명, 이태환의 다섯 멤버는 서로 다른 매력과 풋풋한 신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화보 촬영에 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인 배우들의 자유롭고 패기 넘치는 표현력을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라는 말로 신인 답지 않은 서프라이즈의 당찬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방과 후 복불복'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주인공 김소은과 5명의 서프라이즈 멤버의 인터뷰 및 화보가 담긴 패션&라이프 매거진 어반라이크는 23일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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