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X재팬 요시키, 18살때 첫 만남..정말 겸손했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7 18: 25

가수 겸 연기자 노민우가 18살 때 처음 만난 일본 록밴드 X재팬의 요시키에 대해 정말 겸손했다고 회상했다.
노민우는 27일 방송된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어 송 포 유'에 출연해 "18살 때 요시키와 만났다"며 "한달 반 동안 녹음실에서 함께 지냈는데 정말 겸손해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엄청난 아우라를 가진 사람이 겸손함까지 가지니까 더 멋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그 때부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음악을 알려달라고 하면 나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민우와 디스코, 몬스터와 함께 자리해 대표곡 '록스타(Rock Star)'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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