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프랑스에서 외국 여성들에게 사진 요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외국 여성들에게 사진 요청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을 거닐 던 중 외국 여성들에게 사진 요청을 받았다. 이들은 이서진에게 "사진 함께 찍어도 되나"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이서진은 "네?"라며 재차 물었고 외국 여성들은 "사람들이 당신을 많이 찍는 것 보니 당신은 배우인 것 같다. 함께 사진을 찍어도 되겠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배우 맞긴 한데 지금 내가 촬영 중이라 힘들 것 같다"면서 정중히 거절, 이후 멋진 포즈로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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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