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스위스서 한류열풍 체감..사인요청 '쇄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7 21: 43

할배들이 스위스에서 한류 열풍을 제대로 실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H4에게 사인 요청을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루베른에 도착한 H4는 식당에 들러 식사를 시작했다. 그곳엔 일본인 관광객들이 가득했고 이들은 MBC 드라마 '이산'에 나온 이순재를 알아보고 그에게 사인 요청을 했다.

이에 이순재는 능숙한 일본어로 "'이산'을 본 것인가"라며 사인을 해줬고 화장실을 다녀온 이서진 역시 '이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한류 열풍을 실감했다.
또한 스위스 길거리에서 홍콩 관광객들은 백일섭에게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봤다"면서 팬임을 알려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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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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