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태양, "꿈은 죽을때까지 좇는것..그래서 감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7 22: 17

그룹 빅뱅의 태양이 "꿈은 죽을때까지 좇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태양은 27일 방송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후즈 넥스트:윈(WHO IS NEXT : WIN)'(이하 WIN)에 출연해 첫 배틀을 앞둔 A팀 멤버들에게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며 "꿈이라는 건 죽을 때까지 좇으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감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각각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B팀(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대표곡으로 대결에 임하는 A, B팀을 위해 지원사격하며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한편 'WIN'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