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조여정, 김병만 대신 족장등극.."고구마 내놔"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7 22: 33

배우 조여정이 재규어 탐험에 나선 김병만 대신 족장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재규어를 찾아 떠난 김병만 대신 남은 부족원들을 이끄는 족장이 돼 고구마 탐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오종혁은 재규어를 찾아 나섰고 이에 남겨진 멤버들은 조여정을 족장으로 추대, 이로서 여성족장이 탄생하게 됐다.

족장이 된 이후 조여정이 처음으로 명령을 내린 것은 고구마 찾기. 그는 "일단 고구마를 캐오너라"며 고구마 캐기 명령을 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고구마 찾기에 나서도 보이지 않는 고구마 탓에 허기진 멤버들은 점차 조여정 족장에 대한 신뢰를 잃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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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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