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후즈 넥스트:윈(WHO IS NEXT : WIN)'(이하 WIN)에서 인기그룹 빅뱅의 탑이 B팀 바비의 랩을 극찬했다.
탑은 27일 방송된 'WIN'에서 B팀의 노래를 들은 후 "바비의 목소리 톤이 정말 좋아서 미칠 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발음이 너무 안 좋아서 랩을 깎아먹는데 그것만 보완하면 훌륭한 YG의 래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WIN'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