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에 예상치 못한 병만족 긴급 철수가 결정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긴급철수가 결정되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마지막 밤을 맞아 다음날 비가 내리기 전, 아침에 일찌감치 정글을 떠나기로 결정한 뒤 잠에 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배우들을 비상사태로 몰아넣었다. 제작진 캠프는 폭우로 침수됐고 배우들의 숙소 역시 처지는 마찬가지.
이에 제작진은 기다리다간 위험하다고 판단해 긴급철수를 결정했고,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배우들은 새벽 손전등 하나에 의지해 위험천만한 정글을 떠났다.
trio88@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