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송희진, 탈락에서 합격으로..'눈물 펑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7 23: 34

 엠넷 '슈퍼스타K 5' 송희진이 탈락에서 합격으로 운명이 바뀌며 톱10에 합류했다.
송희진은 27일 방송된 '슈퍼스타K 5' 아일랜드 미션에서 합격하며 생방송에 진출했다. "한계가 보인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던 송희진은 진정성 있는 노래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원래 송희진이 받았던 봉투에는 탈락을 의미하는 도장이 찍혀 있었으나, 노래 후 심사위원들이 마음을 달리하며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노래를 마친 송희진은 "너무 무서웠다. 탈락할 줄 알았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햇는데 아빠도 좋아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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