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늘씬한 몸매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어머니와 함께 백숙집으로 향했다. 방송에 처음 출연한 장윤주의 어머니는 딸 못지않은 긴 팔과 다리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7살이 많으시다. 내일 모래 칠순이시고 키가 168cm다"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어머니는 그의 말처럼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이어 장윤주는 "어머니는 대단하다. 지금까지 운동도 열심히 하신다"면서 "팔다리 긴 건 정말 고맙다"며 엄마를 닮은 몸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나는 다리 긴 게 싫다"는 딴지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장윤주, 가수 서인국,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 각양각색 삶의 방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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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