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PD. ‘정글’ 하차소감 “그리울거야 이 환상의 팀웍”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8 00: 26

SBS 이지원 PD가 ‘정글의 법칙’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지원 PD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법’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벨리즈 마지막회 시청 중. 요즘 핫한(?) 두 분도 입 벌리고 보시네”라며 “그리울거야 이 환상의 팀웍!”이라고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이지원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글의 법칙 in 벨리즈'편 마지막 편집을 막 마쳤습니다. 내일이면 끝이군요. 프로그램은 계속되지만 저는 이제 그만 떠날까 합니다. 심장의 울림을 따라 또 다른 길을 가야죠“라며 자신의 ‘정법’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며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새록하네요. 사랑하는 '정글의 법칙', 계속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당부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지원 PD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정글의 법칙'의 연출을 맡아왔다. 벨리즈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이지원 PD의 빈자리에는 변진선 PD가 투입, 10월 중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편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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