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벨리즈 편의 최종회는 1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 방송(11.1%)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정글의 법칙'은 17%대까지 시청률이 치솟았지만 최근 들어 시청률이 하락해 13%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금요일 심야 예능에서는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마야 정글의 싱크홀을 탐험하는 김병만과 오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벨리즈에서의 생존과 극기 과제를 모두 마친 병만족의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9.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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