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 조성환, 뒤늦은 시즌 마수걸이 아치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9.28 18: 30

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조성환(37)이 뒤늦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조성환은 28일 사직 한화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송창현의 2구 째를 받아쳤다. 이는 좌중간 담장 너머로 크게 넘어가는 쐐기 투런으로 이어졌다. 이 홈런은 올 시즌 조성환의 시즌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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