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희열 "유재석을 섹시스타로 만들 수 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8 18: 40

MBC '무한도전'에서 유희열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유재석에게 "남자로 만들어주겠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널 선택한 이유가 있다. 재석이를 섹시스타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몸 자체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몸이다. 힙, 허벅지 라인이 생각보다 굉장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에 대해 "신나야 한다"고 말했지만, 유희열은 "아니다. 알앤비가 어울린다. 남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앞서 유희열에게 "눈이 야하다. 그렇게 보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파트너가 돼서 함께 '무도가요제'에 참여하게 됐다. 팀명은 하우두유둘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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