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보아 "남자 복이 없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8 18: 45

가수 보아가 MBC '무한도전'에서 "남자 복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보아는 28일 방송에서 길과 허물 없는 사이를 과시하면서, 길의 칭찬에 "난 남자 복이 없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길 오빠가 새벽에 나 좋다고 문자했다" 등의 폭로를 이어가며 길을 당황시켰다.
그는 또 "길 오빠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찌개도 나오고, 스노보드 고글을 쓰고 고기 굽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의외로 길을 선택해 화제를 모은 상태. 그 이유에 대해 보아는 "만만해서"라고 짤막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트위터에 그룹명을 모집하고 '갑'으로 이름 지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