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롤드컵 4강전’이 열리는 발생한 롤서버 이상이 복구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는 28일 오후 공지문을 올리고 롤서버 장애 현상을 알렸다.
그러나 28일 저녁 시간에도 서버 정상화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롤드컵’으로 불리는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은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센터에서 4강전 첫 경기를 열어 SK텔레콤 T1이 나진 소드를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SK텔레콤 T1은 ‘롤드컵 결승’에 선착하면서 25만불의 상금을 확보했고 우승을 하게 되면 100만불의 거금을 상금으로 타게 된다.

같은 날, LOL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LOL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게임 서버에 로그인 대기열 발생 및 접속 불가 현상이 빚어져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롤서버는 동시에 ‘게임 매칭 지연 및 불가현상’과 ‘게임 플레이 지연 현상’이 집어지고 있으며 오후 4시 45분 현재 ‘보상 모드’가 활성화 되고 있다. 보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다.
라이엇게임즈는 “소환사 여러분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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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