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장미여관, 팀명 '장미하관'으로 결정 '유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8 19: 25

방송인 노홍철과 밴드 장미여관이 가요제를 위해 장미하관을 결성했다.
노홍철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의 집을 찾았다. 그는 장미여관 멤버들과 함께 가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불렀다.
앞서 이들은 파트너 결정 후 장미하관이라는 팀명을 후보에 올렸고, 이 자리에서 장미여관의 장미, 노홍철의 하관을 더한 장미하관으로 팀명을 결정했다. 노홍철은 "유쾌하진 않은데 끌리긴 끌린다"며 웃어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육중완과 꽃게요리를 먹으며 바로 옆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바라봤다.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의 지드래곤을 떠올리며 '자기들만의 경쟁심'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뮤지션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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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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