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먼데이키즈, 화음으로 꽉 채운 무대..'감동'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8 19: 41

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화음으로 꽉 채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유열의 곡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르기 전 "보컬그룹인 만큼 화음, 하모니를 강조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장담한 먼데이키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자아냈다.

유열은 "1절을 절제하면서 부르고 2절에서는 세 사람이 하모니를 적절하게 이뤄 벅찼다. 나도 돌아간 시간을 돌아보게 됐다. 고마운 후배들이다"고 말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유열과 정수라 편으로 꾸며졌다. 이수영, 김소현-손준호, 아웃사이더, 먼데이키즈, 유리상자, 데이브레이크가 유열 팀, 제국의 아이들, 틴탑, 홍진영, 조장혁, 임정희, 왁스가 정수라 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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