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강예빈, 이중생활 폭소.."내숭떠느라 죽는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8 21: 00

배우 강예빈이 이중생활로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최상남(한주완 분) 앞에서 내숭 떠는 허영달(강예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달은 상남과 영화 데이트에 나섰다.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자 영달은 겁에 질린 척 하며 상남에게 기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말 3일 동안 출장 간다는 상남의 말에 영달은 "선물 필요없다. 당신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계를 보며 "빨리 가야한다. 통금시간이 다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집에 도착해선 술을 마시며 "내숭 떠느라 죽는 줄 알았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trio88@osen.co.kr
'왕가네 식구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