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경이 오만석에게 기습 키스,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허세달(오만석 분)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은미란(김윤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은미란은 허세달을 불러 차 키를 건넨 뒤 "넌 이제 내 소속이야"라며 "집에 전화해. 3일간 집에 못 들어간다고"라며 그를 옆에 둘 것을 알렸다.

이후 자신의 집에서 세달과 식사를 하던 미란은 아버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에서 들어온 이후 전화 한 통화도 없는 사람한테 뭘 어떡하라고요"라고 소리를 친 후 전화를 끊었다.
그리곤 세달이 마시던 와인잔을 던져 버린 채 그에게 기습 키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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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