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임창정 "싸이, 정말 잘 될 줄 알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8 21: 42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가수 싸이의 성공을 장담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싸이가 정말 잘 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과거 자신이 걸어왔던 길이 담긴 영상들을 보던 중 싸이가 나오자 "싸이가 정말 잘 될 줄았다. 음악과 춤을 보고 잘 될 것 같았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심지어 내가 그 때 매니저한테 그랬다. '쟤 안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말했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또 "그런 싸이가 정말 월드스타가 됐다. 연락이 왔나"라는 질문에는 "지금 정말 바쁘지 않나. 시간이 되면 연락을 할 친구다"라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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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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